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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세계적 국제회담입니다. 이번 행사는 **21개국 정상 및 글로벌 리더**가 모여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로 세계 경제 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자유무역과 디지털 혁신, 포용적 성장, AI 협력, 문화창조산업 등 최신 경제 및 테크 이슈가 집중 논의되었습니다.
경주 APEC 뜻과 의미는?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아시아·태평양 연안국가들이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정부 간 국제 기구입니다. 세계 GDP 61%와 교역량 50%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 경제권이자, 미래 혁신의 교차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1989년 설립 이후 자유무역, 무역장벽 완화, 디지털 전환, 포용적 성장 등 매년 주제를 바꿔 국제적인 대화의 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 부산에 이어, 20년 만에 **경주**가 두 번째로 개최 도시가 되었습니다.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첨단 관광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만큼, 국가의 문화적 자존심을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일정
- 2025년 10월 31일~11월 1일 본격 정상회의 개최(경주화백컨벤션센터)
- 고위관리 및 각료회의: 10월 27일~11월 1일, 분야별 장관 및 CEO 포럼(경주·인천·제주·부산 분산 개최)
- 참석인원: 21개 회원국 정상, 각국 장관단, 아랍에미리트 등 초청국, IMF 총재, 글로벌 CEO, 주요 국내 대기업 총수 등 약 2만 명 참가
- 주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연결, 혁신, 번영
- 의장국: 대한민국(이재명 대통령이 의장)
- 특별 손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참석 외 주요 정상
- 고위관리회의, 각료회의도 경주를 비롯해 제주·인천·부산 등 전국에서 분산 개최하며, 장관급 회의는 10개 부처 12개 분야 진행
참고 URL:
2025 경주 APEC 공식 홈페이지
외교부 공식 안내
KBS 뉴스: 경주 선언 상세
경주 APEC 회의 주요 내용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는 회복력 있는 사회, 첨단기술 기반 혁신, 글로벌 경제 협력과 포용적 성장을 축으로 다음과 같은 의제를 중점 논의했습니다. 🤝
1. 자유무역 및 투자: 미중 무역갈등,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세계흐름 속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자유무역 지지와 개방 투자 확대를 강조. 협력적 공급망 확보가 논의됨.
2. 디지털 혁신과 AI 협력: AI 기반 산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성장 모델 확산에 대한 공동 인식 도출. 빅테크와 공동 협력 노력.
3. 포용적 성장과 인구 변화 대응: 인구구조 변화, 청년·여성 노동, 기술기반 복지서비스, 보건·돌봄 혁신 등의 사회 복원력 강화.
4. 기후변화·친환경 정책: 재생에너지 전환, 수소에너지·ESS 등 친환경 투자 확대, 탄소 배출 저감 등 지속가능한 환경 의제.
5. 문화창조산업: K-컬처 등 문화 산업의 신성장동력 인정, 아태지역 내 문화 창출산업의 협력 필요성 강조.🎵
또한, ‘경주 선언’이라는 공식 결과문이 채택되어, 글로벌 경제 협력·AI 공동 대응·문화창조산업 성장 등 크게 다섯 가지 의제에 대한 회원국의 공동 의지와 협력 원칙이 선포됐습니다.
- 선언문에는 ‘연결·혁신·번영’의 프레임 아래 미래 첨단산업, 사회복지, 경제적 포용성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의 국제적 표준 정립 목표가 담겼습니다. 📑
경주 APEC 정상회의 FAQ 7개
Q1. APEC이란 무엇인가요?
A.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의 약자입니다. 아태지역 21개국의 경제 협력 및 자유무역 확대, 혁신성장과 공급망 안정 등 국제적 협의체를 말합니다.
Q2.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A. 2025년 10월 31일~11월 1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되었습니다.
Q3. 어떤 사람들이 주요 참석자였나요?
A. 21개 회원국 정상, 아랍에미리트 왕세자, IMF 총재, 엔비디아 등의 글로벌 IT CEO, 국내 대기업 총수 등 약 2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Q4. 경주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핵심 의제는 무엇인가요?
A. 자유무역, 디지털혁신(AI, 공급망), 포용적 성장, 인구 변화 대응, 친환경 정책, 문화창조산업이 핵심 테마였습니다.
Q5. ‘경주 선언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나요?
A. 올해 APEC의 3대 중점 과제를 바탕으로 무역·투자, 디지털 혁신, AI 협력, 포용적 성장, 문화산업 성장에 대한 연대와 협력이 강조됐습니다.
Q6. 회의는 어떻게 진행됐나요?
A. 고위관리회의(10/27~28), 외교·통상장관회의(10/29~30), 정상회의 주간(10/31~11/1)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장관회의는 전국에서 분산 개최됐습니다.
Q7.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사회적·경제적 가치와 효과는 무엇인가요?
A. 글로벌 경제 협력 체제 강화, 첨단기술 도입, 문화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장기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첨단 산업혁신의 구심점으로 평가받습니다. 국내외 언론과 각국 정부, IT·금융·문화산업계 모두가 AI 혁신, K-컬처, 자유무역, 친환경 정책 등에 주목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경주시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을 위한 안전 특별관리, 대규모 행사장 운영, 시민교통 편의서비스,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방면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 회의장과 숙박시설, 관광지 인프라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강화된 도시 브랜드와 기술·문화적 자산이 지역 성장의 동력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또한, IT·금융·문화산업 기업들에게 글로벌 협력의 기회와 투자의 장을 열어주었고, 보안·통신 등의 첨단 기술 시연도 흥미를 끌었습니다. 경주 시민과 관광객들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세계적 이벤트를 통해 국제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연결·혁신·번영’이라는 키워드가 대한민국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성장전략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